의료·숙박 등 할인…‘지역경제 살리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
  • ▲ 강원도청 청사 전경.ⓒ강원도
    ▲ 강원도청 청사 전경.ⓒ강원도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이사장 최문순)은 조합원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의료·숙박·금융 등 분야별 업무제휴를 통해 시설 할인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5일 도에 따르면 업무제휴를 맺은 강원대병원, 건강관리협회강원도지부, 강릉아산병원, 원주의료원, 삼척의료원을 이용하면 의료서비스와 시설이용료 10∼30% 할인 받는다.

    알펜시아·용평·하이원·한화리조트(전국)와 홍천 비발디파크를 이용할 경우 10∼70%, 강원도공무원 상조서비스 이용 시, 100만원 상당의 할인과 일회용품 200인분을 무상·제공한다.

    강원신용보증재단의 기업주 대출 보증료율도 1% 우대한다.

    이밖에도 강원도인재개발원 도민사이버배움터 무료교육(외국어, 자격증 등), 양양 서피비치 서핑체험 등 다양한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대상 조합원은 강원도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 근로자와 기업주 700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8년 5월 설립된 공제조합은 도내 18개 시·군, 민간,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강원도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지원, 회원 복지서비스 확대 추진, 청년일자리 지역정착 지원 사업 수행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