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서 군수, ‘광복절 태극기 달기’ 앞장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광복 74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광복절 태극기 달기’ 행사에 나섰다.

최 군수는 15일 김영길 읍장과 마을 주민 30여명과 함께 덕포리 일원에서 각 가정, 상가에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이날 최 군수 등은 덕포우체국 앞∼덕포시장 골목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며 74주년을 맞이한 광복절의 의미와 교훈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일본의 경제보복이 자행된 가운데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군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전 군민이 힘을 한 곳으로 모으는 살기 좋은 영월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