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축제·먹거리·즐길거리 등 청정단양 홍보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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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지난 30일 그룹 ‘거북이’ 리드보컬인 가수 겸 방송인 금비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금비는 이날부터 2년간 단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단양군 홍보대사 금비는 “방송인의 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 홍보대사로 참여하게 된 걸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단양군의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비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소백산철쭉제와 온달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홍보대사에 위촉된 금비는 지난 5월 제37회 단양소백산철쭉제 실버가요제 초대가수로 초청돼 인연을 맺으면서 군 홍보대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