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원주비전 2045 장기발전종합계획 시민참여단 워크숍’
  • 원주시청 전경.ⓒ원주시
    ▲ 원주시청 전경.ⓒ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23일 시청에서 ‘원주비전 2045 장기발전종합계획’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개모집(7월 1∼15일)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37명(남 26명, 여 11명)이 참여해 시민 주도의 문제점과 자원 발굴, 원주시의 미래상 설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오는 8, 11월에 원주시청 직원으로 구성된 실무추진단과 함께 합동 워크숍도 가질 예정이다.

    송진호 기획예산과 담당은 “원주시민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함께 만들어 간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의미가 크다”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오는 9월까지 홈페이지에 온라인 게시판을 개설해 시민이면 누구나 관련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는 창구를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