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2일 ‘도·시·군 휴가철 관광객 수용태세 대책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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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22일 도청에서 도·시·군 관광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휴가철 관광객 수용태세 대책회의’를 연다.
이날 회의는 동계올림픽 계기로 확충된 관광 인프라 등으로 여름 휴가철에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친절서비스, 바가지 요금수수, 불친절, 위생문제, 쓰레기 처리 등 관광객 수용태세에 대한 시·군별 특별 실태 점검과 대책을 마련키 위한 자리다.
회의 내용으로는 △관광업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실태 점검 △관광지 바가지요금 수수 근절방안 △음식점 및 다중이용시설 위생상태 △쓰레기 처리방안 △불법숙박영업 단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원도의 자긍심으로 도민과 함께 여름 휴가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안전하고 편리하며 깨끗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름철 관광객 수용태세 집중 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