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김치, 전국 ‘최고맛’ 인정 받았다

강원도 평창군 ㈜평창후레쉬푸드 ‘올마루 포기김치’가 2019년 제8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16일 강원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김치품평회는 전국 지자체가 추천한 배추김치(20점)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배추김치 6점(대상 1점, 최우수 2점, 우수 3점)을 선정했다.

김치품평회는 우리 김치의 전반적인 품질향상과 김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위생, 소비자접근성, 농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된다.

평창후레쉬푸드 올마루포기김치의 대상 선정은 소비자와 김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직접 평가한 결과로 소비자로부터 직접 선택을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대상을 수상한 평창후레쉬푸드는 2014년 김치품평회 강원권역 최우수상에 이어 2019년 전국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강원김치의 우수성과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10월에 개최하는 대한민국 식품대전 행사에서 열리며 평창후레쉬푸드 ‘올마루 포기김치’는 국무총리상과 부상으로 10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