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천산악안전체험장서 한국119소년단 86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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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소방서(서장 한종우)가 지난 15일 제천산악안전체험장에서 한국119소년단 86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정과 학교에서 안전선도 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19소년단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119소년단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방법을 익히고 마린타워, 스카이워크, 터널메이즈 등 산악·재난안전 등을 체험하고 CPR 경연대회를 가졌다.
오정훈 예방안전팀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에 중요성을 직접 익히고 가정과 학교에서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는 응급처치법 등을 체험케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