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 19개 사업장, 지역공동체 1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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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이 취약계층과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공공근로 19개 사업장에 40명, 지역공동체 13개 사업에 115명 등 모두 155명이 참여한다.
공공근로 사업은 DB구축·서비스지원, 환경정화사업 등 19개 사업장에 40명(청년 17명, 일반 23명)이 오는 12월 6일까지 109일간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으로는 소공원 및 시가지 환경정비, 아름다운 경관조성, 주민쉼터조성 등 13개 사업에 115명(65세미만 86명, 65세 이상 29명)이 참여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참여한다.
근로조건은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65세 미만은 주 40시간으로 임금은 시간당 8350원, 출근 일에 한해 간식비 5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신동섭 기업유치지원과장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저소득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