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선관위 홍보‧지도과장, 전북 사무처장 역임
  • ▲ 한영석 신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 한영석 신임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에 한영석(58) 전 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이 다음달 1일 취임한다.  

    신임 한 사무처장은 충주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선거관리위원회에 근무를 시작해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장‧지도과장‧관리과장,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장을 맡아 일했다. 

    한 처장은 선관위 내에서 평소 합리적이고 소탈한 성격에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 처장은 “내년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 김주헌 사무처장은 선거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