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일 박재철 전 강원도청 인재개발정책관(오른쪽)이 이상녕 횡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횡성중고등학교 동문회 제공
    ▲ 5일 박재철 전 강원도청 인재개발정책관(오른쪽)이 이상녕 횡성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횡성중고등학교 동문회 제공

    박재철 전 강원도청 인재개발정책관(61)이 모교인 횡성중·고동문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횡성중고(22·25회)출신인 박 전 정책관은 지난 5일 동문회관을 방문해 이상녕 총동문회장과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을 전달했다.

    박 전 정책관은 “전달된 장학금이 지역인재육성과 면학분위기 조성, 학교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 의사를 전했다.

    1979년 횡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그는 강원도청에서 보건환경연구원 총무과장, 강원 인재개발원 정책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2월 정년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