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보행행태·교통안전·지자체 노력도 평가
  • ▲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 제천시청 전경.ⓒ제천시

    충북 제천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2018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교통문화지수’는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민의 교통안전 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통계로 운전·보행행태, 교통안전, 지자체 교통안전 노력도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제천시는 이륜·승차자 안전모 착용률,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방향지시등 점등 율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시는 시민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안전교육) 운영, 속도 저감을 위한 교통 안전정책 등을 펼쳐 왔다.

    제천시는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안전을 위해 회전교차로 설치·확대 등 지속적으로 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