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주채용박람회’… 60개 업체 408명 채용
  • ▲ 23일 2019청주채용박람회에 몰려든 구직 인파.ⓒ청주시
    ▲ 23일 2019청주채용박람회에 몰려든 구직 인파.ⓒ청주시

    ‘2019 청주채용박람회’(청주채용박람회)가 청년층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구직 인파로 성황을 이뤘다. 

    23일 청주시에 따르면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청주채용박람에 청년층에서 중장년까지 30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 박람회는‘Job, My life. My choice’를 주제로 채용관, 심층면접관, NCS 특별관, 현장매칭관, 컨설팅관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 트렌드에 맞춰 NCS 특별관은 컨설턴트에게 NCS 취업전략 및 준비에 관한 1대 1 컨설팅을 받을 수 있어서 청년구직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매칭관에서는 사전구직자 매칭컨설팅, 현장구직자와 참여기업 간 최적의 일자리매칭이 이뤄져 참가구직자의 취업성공률을 높이는 데 한 몫 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가한 자화전자㈜, ㈜메타바이오메드, ㈜심텍, 유니메드제약㈜, SK하이닉스시스템아이씨㈜, ㈜에코프로비엠 등 60개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408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풍경섭 일자리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