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회서 ‘슬로시티 시장·군수, 국회의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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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 최명서 회장(강원 영월군수)은 20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한국슬로시티 발전방향 논의를 위한 ‘슬로시티 시장·군수, 국회의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15개 회원 시·군 자치단체장과 해당지역 국회의원, 한국슬로시티본부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슬로시티 가입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지원 등을 요청했다.
‘한국슬로시티 시장·군수협의회’는 2011년 발족해 8년차를 맞고 있으며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해 9월 회장에 선출돼 2년간 협의회를 이끌고 있다.
15개 회원 시·군 단체장은 내달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2019 국제 슬로시티 총회’에 참석해 한국스로시티의 위상을 높이고 선진 슬로시티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강원도 유일의 슬로시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