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 ▲ 횡성군 청사 전경.ⓒ횡성군
    ▲ 횡성군 청사 전경.ⓒ횡성군

    강원 횡성군은 29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규호 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도비 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전략사업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계속사업을 중심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논의 한다.

    주요사업은 △농촌신활력플러스 등 농업농촌 분야 49억원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지역개발 분야 118억원 △섬감 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 등 문화관광 분야 99억원 △꿈틀가족센터·우천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 등 사회복지·보건분야 58억원 △월현리 상수관로 확장 등 환경보호 분야 49억원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등 산업진흥 분야 80억원 등 51개 사업 453억원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활동을 점검하고 지역현안사업 및 중장기 투자사업 등의 예산 반영을 위한 대응방안과 정부의 생활SOC 3개년 계획에 따른 생활밀착형SOC 사업, 시설 복합화 사업을 도모한다.

    군은 예산이 확보될 때 까지 지역구 국회의원과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국비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한규호 횡성군수는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국·도비사업 확보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고 국회의결 시까지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하는 등 전 공무원의 역량을 동원해 국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