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
강원 원주시의회(의장 신재섭)는 2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 등 이재민을 위한 성금 157만원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신재섭 의장을 포함한 원주시의원 22명,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재민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신재섭 의장은 “지난 1월 원주에서 발생한 중앙·전통시장 화재에 이어 대형화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의 얼굴에 웃음꽃이 하루 빨리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