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신생아 사진·축하 글 ‘지역신문에 알린다’
  • ▲ 아기가 잠자는 모습.ⓒ유한캠벌리 캡처
    ▲ 아기가 잠자는 모습.ⓒ유한캠벌리 캡처
    “우리아기가 태어났어요.”

    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태어나는 신생아를 축하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군은 4월부터 출생하는 아이를 전 군민이 축하해 주고 아기와 부모에게 추억의 선물을 전하기 위해 지역신문에 ‘우리아기가 태어났어요’ 축하코너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올해 관내 출생·신고한 6개월 미만 아기로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아기사진과 축하의 글을 적어 영월군보건소 모자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군 보건소는 희망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사진과 축하메시지를 지역신문에 알려 저 출산 극복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