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적·물적 지원, 기술정보 교류 등 약속
  • ▲ 이상운 횡성JC회장(왼쪽 세번째)이 횡선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횡성JC 제공
    ▲ 이상운 횡성JC회장(왼쪽 세번째)이 횡선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횡성JC 제공
    강원 횡성JC가 장애 인식개선과 복지 증진 등 모두가 균등하게 살아가는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

    횡성청년회의소(회장 이상운)와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은 2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날 횡성JC와 복지관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인적·물적 지원과 기술정보 등을 교류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동 운영 등 장애인식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상운 JC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에 자원봉사를 통해 꾸준히 참여하다보니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생긴 것 같다. 우리 청년들이 힘을 모아 장애인복지사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영선 관장은 “젊은 청년들의 관심 속에 장애 인식개선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서 횡성청년회의소는 매년 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하던 ‘한마음 걷기대회’를 주관해 진행하기로 했다.

    전 군민이 참여하는 한마음걷기대회는 이달 20일 횡성문화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