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까지 반곡·기업도시도서관(가칭), 명칭 공모
  • ▲ 원주시 혁신도시 미리내공원에 들어서는 반곡도서관(가칭)조감도.ⓒ원주시립도서관 제공
    ▲ 원주시 혁신도시 미리내공원에 들어서는 반곡도서관(가칭)조감도.ⓒ원주시립도서관 제공
    강원 원주시가 혁신도시 미리내공원에 건립을 추진 중인 반곡도서관(가칭)과 기업도시 내 건립 예정인 기업도시도서관(가칭)의 명칭을 공모한다.

    도서관 명칭은 지역의 랜드마크와 지역 커뮤니티 역할을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뜻이 담긴 내용으로 한다.

    공모기간은 이달 26일까지 원주시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공모된 명칭들은 시립도서관 자체 심사와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된다.  

    혁신도시에 들어서는 반곡도서관은 지상 2층 연면적 2894㎡ 규모로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달 사전평가에서 ‘적정’등급을 받아 2020년 국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도시도서관은 2021년 공사를 시작해 2022년 말 개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