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학생 1인당 120g 파우치 형태, 주 2∼3회
  • ▲ 원주시 청사 전경.ⓒ원주시
    ▲ 원주시 청사 전경.ⓒ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내달 1일부터 초등학교 돌봄 교실 학생들에게 국내산 친환경(GAP인증) 과일을 간식으로 무상 제공한다.

    시범사업을 통해 제공되는 과일간식은 학생 1인당 120g의 파우치 형태로 주 2∼3회, 모두 45회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과일간식 제공은 원주시 초등 돌봄 교실 운영 50개교(2276명) 가운데 사업을 신청한 38개교 1556명이 대상이다.

    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사전 고시한 7개 과일간식 납품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와 자체심사 과정을 거쳐 공급업체를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