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도서 추천단’ 이달 22일까지 15명 모집
  • ▲ 원주시립도서관 로고.ⓒ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 원주시립도서관 로고.ⓒ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강원 원주시립도서관이 4월부터 시민의 도서 추천 참여기회와 만족도를 위해 ‘시민도서 추천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민도서 추천단’은 자신의 독서경험과 관심분야, 경력 등을 고려해 인문학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우수도서를 시민들에게 추천할 수 기회를 갖게 된다.

    자격은 도서관 회원으로 이달 13∼22일 모두 15명을 모집하며 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활동기간은 오는 12월까지다.

    선정된 도서추천단은 문화행사 우선 참여와 대출권수 향상, 매월 우수도서 10권을 추천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이한연 원주시립도서관장은 “시민 도서추천단 운영을 통해 도서관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도서를 선정해 도서관 이용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