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매월 1회 마을 찾아 일손 돕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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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경기도 용인시) 직원 30명이 지난 6일 강원 영월군 남면 연당5리(이장 이재탁)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삼성디스플레이 직원들은 마을회관 주변 밭 2000여㎡에서 일손 부족으로 제때 치우지 못한 폐비닐 수거 봉사활동을 가졌다.1996년 연당5리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으로 매월 1회 이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삼성디스플레이 유영준 팀장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씩 30∼50명 정도가 마을을 방문해 농번기 일손 돕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