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권익증진·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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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제10대 여성단체협의회장에 엄연옥씨(60)가 5일 취임했다.엄연옥 회장은 “12개 각 여성단체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여성들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에 앞장서고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영월 출신인 엄 회장은 석정여중·고와 세경대 사회복지학과 졸업, 어린이집 교사, 영월중 학부모회장, 교육과학기술부 학부모 교육정책 모니터 도회장, 한국부인회 영월군지회장,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 등을 역임했다.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