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2억 들여 40대 전환… 1대당 500만원 ‘지원’
  • ▲ 원주시 청사 전경.ⓒ원주시
    ▲ 원주시 청사 전경.ⓒ원주시
    강원 원주시가 올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원주시에 따르면 어린이 통학차량(15인승 이하 경유)을 폐차하고 같은 용도로 LPG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에게 1대당 500만원을 지원하며 모두 40대를 지원한다.

    대상은 2010년 이전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이며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를 받은 어린이집, 유치원, 특수·초등학교, 학원·체육시설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4∼15일까지 시 6층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원주시는 지난해 사업비 7500만원으로 15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