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화재 피해 입은 중앙·전통시장 상인돕자피해상인 긴급 저리금융·대출금 이자납인 유예 등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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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강원 원주시지부가 21일 중앙·전통시장 화재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 5000만원을 원주시에 기탁했다.이광연 지부장과 정병훈 NH농협은행 강원영업본부장은 이날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 시장에게 화재로 생계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NH농협은행 원주시지부는 지난 1월 화재피해를 입은 상인들을 위해 긴급 저리 금융지원과 기존 대출금 이자납입 유예 등 피해상인 지원에도 나섰다.이광연 지부장은 “화재로 고통 받고 있는 상인들이 하루빨리 삶의 터전을 되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 원주시지부가 되겠다”고 말했다.시는 기탁된 성금을 화재피해를 입은 중앙시장과 중앙시민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