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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忠을 말하다’ 단종문화제, 4월 26일 개막

국장재현·단종제향과 단종대왕·정순왕후 테마관 운영
단종 국장 웅장함·다양한 전통문화 ‘글로벌 축제’로

입력 2019-02-22 10:53 | 수정 2019-02-25 04:19

▲ 사진은 2018 단종문화제 대표행사인 ‘단종 국장’이 세계유산 장릉에서 재현되고 있다.ⓒ영월군

‘전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강원 영월 ‘제53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6∼28일 세계유산 장릉(사적 196호)과 청령포, 동강둔치 등에서 펼쳐진다.

‘단종문화제’는 조선6대왕 단종과 그를 지킨 충신들의 이야기를 담아 1967년부터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

영월군은 단종문화제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보전, 현대문화와의 접목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에게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기성 세대에는 우리의 가치가 곧 세계의 가치라는 우리문화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 문화제 기본 방향은 백성과 임금에게 충을 다 했던 충신들의 이야기와 단종과 268위의 충신을 희망과 기원의 상징으로 이미지화 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 단종 국장의 웅장함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세계로 알려내는 글로벌 축제로 선보인다.

단종문화제의 대표행사인 단종 국장은 4월 27일 오후 6시부터 동강둔치 행사장에서 장릉까지 행렬이 이어지며 단종제향은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장릉에서 봉행된다. 

전통 ‘칡 줄다리기’는 개막식인 26일 전 행렬을 시작으로 본 행사는 이틀 후인 28일 오후 2시 동강둔치에서 진행된다. 

추진위는 올해 궁중음식과 단종대왕·정순왕후 테마관을 운영하고 조선시대 궁중음식 체험·시식, 궁중요리 경연대회, 정순황후 선발대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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