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지역발전 노고에 감사 ‘명예시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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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전임 36사단장(중장)이 강원도 원주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19일 김광수 원주부시장은 양양군 소재 8군단을 방문해 이진성 군단장에게 재임시절 원주 시정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명예시민증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진성 군단장은 2년여 동안 원주 36사단장으로 근무하면서 대한민국 우수축제인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원과 참여를 아끼지 않았다.시는 “이 군단장은 6·25 참전군인 예우 활동과 농기계 수리 봉사 등 각종 대민활동과 ‘디자인 원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한 학교담장 벽화사업에 군 장병 재능기부 등 원주시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