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문화·여성친화·관광도시 위한 ‘도시환경·경관개선’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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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가 건강·문화·여성친화·관광도시에 걸 맞는 도시환경과 경관개선에 대한 과제를 찾아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시는 20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이 사업을 위한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부서별 중점 추진 과제를 논의하게 된다.주요 추진 과제는 △무단투기 △도심 관문도로 조경 정비 △제초작업 △미세먼지 저감 대책 △도로변 화분·공원과 공중·간이 화장실 관리 △불법 옥외광고물 관리 △교통시설물 정비 △빈집 정비사업 등이다.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을 내달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원주시 엄병일 기획예산과장은 “더 깨끗한 원주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과 함께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해 우리 동네는 우리가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