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발전의 밑거름으로 써 달라”
  • ▲ 이경재 제천법인택시협의회장(왼쪽 두번째)과 이은상 개인택시지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상천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 이경재 제천법인택시협의회장(왼쪽 두번째)과 이은상 개인택시지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상천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 개인택시지부(지부장 이은상)와 법인택시협의회(회장 이경재)가 18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택시 관계자들은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상천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이경재 회장과 이은상 지부장은 “전달된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교육 발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는 기탁 의사도 이 시장에게 아울러 전했다.

    이상천 시장은 “택시업계가 차량공유 서비스업체의 카풀서비스 도입 등으로 경영 여건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장학금을 쾌척해 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