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창출·사회간접자본사업에 집중, 내수경기 활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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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2019년 집행대상 사업비 2718억원 중 60%인 1631억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집행사업비는 서민 경제와 내수경기에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군은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하고 매주 목요일, 업무보고 회의 갖고 △사업별 설계 △입찰 △선금 지급 여부 등을 파악하고 수시점검을 통해 집행 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어 군은 조기집행 목표액 달성과 신속집행 부서에는 포상금도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