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학금·농기계 무상수리…목욕·집수리 봉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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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 공장을 둔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은 29일 설을 앞두고 충북 단양군 매포읍 관내 15개 경로당(마을회관)에 쌀과 국수, 라면 등 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기업 이익을 지역 환원에 앞장서 온 한일시멘트는 2007년부터 지역주민들과 상생 발전하고 소통을 위해 매년 분기별에 한 번씩 경로당을 찾아 쌀 등 간식을 전달하는 지역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덕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장은 “올해도 장학금 전달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목욕·집수리 봉사·도시락 배달 등을 진행해 지역과 기업이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