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아들, 무죄 선고 후 SNS에 “상쾌” …‘혼쭐’ 대전 자영업자 하루 65곳 문닫아…정부 대책 반응 ‘싸늘’ BMW 본사 “차량 화재, ‘한국 교통·운전 스타일’ 탓”…‘불에 기름’대청호 회남수역도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 ▲ 지난 9일 오전 7시55분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에서 2011년식 BMW 730Ld 차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남경찰청
    ▲ 지난 9일 오전 7시55분 경남 사천시 곤양면 남해고속도로에서 2011년식 BMW 730Ld 차종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경남경찰청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한 BMW 리콜 대상 차량 중 대전 285·충남 384·충북 279대‧세종 51대 등 999대가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 운행 중인 BMW 리콜대상 10대 중 1대 꼴로 점검 및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것이다.

    국토부의 운행정지명령서는 자동차 운수관리법에 따라 각 지자체를 거쳐  ‘BMW 운행정지 명령서’를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 발송했으며 차주가 명령서를 수령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운행정지 명령은 받은 BMW차량은 점검을 목적으로 이동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행할 수 없다.

    한편 대전시에 등록된 BMW 대수는 8245대 중 동구 25대, 중구 35대, 서구 103대, 유성구 100대, 대덕구 22대로 집계됐다.

    충남은 전체 리콜 대상 BMW 차량 2721대 중 384대가 안전진단 미실시 차량이며 천안 158대, 아산 55대, 당진 38대, 보령 26대, 공주 15대, 논산 14대, 부여·예산·태안이 13대로 파악됐다.

    충북은 BMW 운행정지 차량은 청주시 176대, 충주시 39대, 제천시 15대 등이다.

    운행정지 명령을 받은 BMW 차량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을 경우 주차금지나 주차구역 제한 등의 조치를 받게 되고 공공기관의 주차구역에도 주차 제한조치를 받게 된다. 

    다음은 17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물 빼고, 물 막고… 코미디같은 세종보
    환경부, 녹조 없애겠다며 세종보 완전 개방… 보를 무용지물로
    정부청사 앞 인공호수 세종호 말라가자 “임시 보 만들라” 권유

    -기무사에서 온 이메일 “여기 내부는 도륙학살 중”
    기무사 예하기관 소장의 울분
    “간부와 가족 2000명이 망연자실”
    “안보지원사 아닌 도기사(도로 기무사)”

    -BMW 본사 “차량 화재, ‘한국 교통·운전 스타일’ 탓일 것”

    ◇중앙일보
    -[단독] “경공모 둘리,김경수 앞서 네이버 공감 조작버튼 눌러” 특검팀, 진술·로그인기록 등 확보
    오늘 영장 심사서 핵심 쟁점 될 듯

    -[단독] 보물선 의혹 유지범 “코인 투자 87억 받아 80억 썼다”
    돈스코이호 사태 관련 첫 인터뷰
    6명이 함께했는데 날 주범 몰아
    제일제강 주가 띄운다길래 돈 대줘
    사기 의혹엔 “사업 포기 안했다”

    -김성태 “北 석탄 국정조사” 문 대통령 “朴 때도 왔다”
    대통령·5당 원내대표 130분 회동
    야당 “드루킹 특검 연장” 주장에
    문 대통령 구체 반응 없이 경청만

    김관영 “소득주도성장 부작용 심각”
    문 대통령 “여야 머리 맞대고 노력을”

    -문 대통령 지지율 56%…국민연금 악재에 취임 후 최저
    자영업·노동직서 큰 폭 하락
    남북 정상회담 효과 사라져
    국정수행 부정평가 40% 육박
    민주당 지지율도 37% 최저치

    ◇동아일보
    -[단독]“드루킹, 대선 한달전 킹크랩 100대 동원”
    특검, 진술-댓글활동 백서 확보… 김경수 17일 구속영장 실질심사

    -추미애 “한탕특검 사라져야”… 與 일제히 김경수 감싸기
    당권 주자들도 특검 성토 쏟아내… 黨일각 “법원까지 압박 지나쳐”

    -설정 총무원장 사상초유 탄핵… 혼란 속으로 빠져드는 조계종
    설정 스님, 사퇴입장 번복하자 자승 前원장측이 ‘불신임’ 제출
    중앙종회 임시회서 가결시켜 불교개혁행동 “비상사태 선언을”
    22일 원로회의서 인준되면 퇴진

    -문재인 대통령 경협 밝히자마자… 美 “대북거래 中-러 기업 3곳 제재”
    재무부 독자제재 12일만에 추가

    ◇한겨레신문
    -김병준 비대위 한달…민심은 ‘제자리’, 의원들은 ‘팔짱’
    [정치BAR] 한국당 ‘김병준 비대위’ 한달

    “싸움 말라” “험한 말 말라” 주문
    막말·계파갈등 사라져 호평
    중진회의 부활로 안정감
    그럼에도 지지율은 11% 제자리
    “비대위 뭘 반성하는지 몰라”

    공천 시스템·인적쇄신 손 안 대
    비대위원장의 ‘칼’ 문재인 정부로만
    당내 의원들 ‘립서비스’ 관망세
    홍준표 복귀 땐 갈등 떠오를 수도

    -끝내 100% 포기는 못한 ‘국회 특활비’
    국익 명분 의장단 몫은 남겨
    사용내역 정보공개도 미뤄
    사무처장 “올해 안 공개할 것”

    -[단독] 김기춘의 배신?…“박 전 대통령이 징용소송 대책 지시했다”
    차한성 당시 법원행정처장 불러들여
    재판 연기·판례 변경 가능성 타진
    회동에 외교부·법무부 장관도 배석
    “논의 내용 대통령에 보고” 진술도

    차 전 처장,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재판거래 의중 보고했을 가능성
    박 전 대통령 지시 배경엔
    박정희 ‘한-일 청구권 협정' 고수 의심

    -김경수 17일 영장실질심사, 18일 새벽께 구속 판가름

    ◇매일경제
    -접경지 부동산가격 4월부터 이미 상승세
    아파트보다는 토지 선호…10년이상 길게보고 투자를
    통일경제특구 예정지 가보니

    -570만 자영업 달래기…세무조사 면제
    文대통령 ‘세부담 완화’ 지시에 국세청 긴급 발표
    폐업 속출·文지지율 급락에 내년까지 한시적 유예키로

    -BMW 대변인 “화재 원인은 韓 운전스타일 때문”
    中신화통신 인터뷰 논란
    피해자 대표 변호사 반발…“해당 임원 추가 고소할 것”

    -안희정 아들, 무죄 선고 후 SNS에 “상쾌” 올렸다 구설

    ◇중도일보
    -민선7기 첫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충청권 ‘희비’
    리얼미터-한국행정학회 7월 정례조사
    이시종 이춘희 ‘선전’, 양승조‧허태정 ‘고전’
    교육감 설동호 김병우 ‘호평’ 최교진 김지철 중하위권

    -文정부 균형발전 청사진 ‘개봉박두’, 충청권 기대증폭
    다음달 6~8일 DCC서 균형발전5개년계획 윤곽전망, 10월 최종확정…文충청공약 본격화 기대
    2019년부터 비수도권 300억규모 지역발전투자협약 본격화

    -“보신탕은 잔인한 한그릇”vs“오래된 관습” 대전서 개 식용 찬반 논란
    말복인 16일 대전 유성구 보신탕집서 개 식용 반대집회
    “음식물 쓰레기와 함께 길러진 개 식용 반대한다” 목소리
    시민들 “조상 대대로 내려온 문화 바꾸려 한다” 냉랭

    -국토부, BMW 차량 ‘운행정지 명령서’ 지자체에 발송
    차주가 명령서를 수령하면 즉시 ‘효력 발생’

    ◇중부매일
    -대청호 회남수역도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
    추동수역은 기준치 7배인 ㎖당 7천개 넘어
    확산 속도 빨라 조만간 전역에 발령될 듯

    -충청권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지지율 ‘별로’
    이시종 58%로 4위…양승조 12위·허태정 14위
    리얼미터 설문조사…이재명 경기지사 최하위

    -한화에너지, 세계 최초 부생수소 연료전지 발전소 착공
    16일 충남 서산 대산산업단지에서 착공식
    2천 550억 투입…2020년부터 40만MWh 전력 생산

    -폐플라스틱 수거계약 종료 앞두고 운반업체 ‘비상’

    청주시 지원기간 연장 안 할 경우 대란 재발 우려
    민간업체 “대책마련 필요”…공동주택 “판매수익 줄어 불만”

    -옥천서 ‘신라시대 군사용 도로’발견
    지방서는 처음… 바퀴자국·짐승 발자국 등 확인

    ◇충북일보
    -전국은 지금 유라시아 철도 출발역 경쟁
    충북도, 오송역 관문 구상
    충북선 철도고속화 ‘총력’
    광명·서울·부산·익산역 등
    “대륙을 품자” 플랜 가동중

    -지난해 국민연금 미적립부채 621조원
    납세자연맹 “3대 연금 1천467조 달해”
    정부 재정추계 재계산·제도 개혁 촉구

    -“예산 낭비” Vs “파손 예방” 살수차 운영 엇갈린 시선
    시민 “금세 증발 실효성 의문”
    전문가 “도로 식혀 변형 방지”

    -충북 2분기 건설수주 –48.5% ‘역대 최악’
    전국 수주 전년比 16.9% ↓
    울산·충남·서울은 ‘증가’
    부동산 규제·SOC 감축 원인

    ◇충청타임즈
    -청주시 민선 7기 첫 조직개편안 확정
    시의회, 상임위 변경 조례 개정 등 3건 심의·의결
    ‘푸른도시사업본부’ 등 1국 4과 증설 … 21명 증원
    도시재생·기후변화 중점 … 조만간 후속인사 단행

    -BMW 불법건축물서 안전진단 ‘위험천만’
    청주 석소동 서비스센터 불법 증축 2년째 사용 … 사고 우려
    市 시정명령 이후 조치 없어 봐주기 의혹 … “단속 나설 것”

    -道, 100억 미만 표준시장단가 적용 제한 추진 충북도의회 어떤 판단 할까
    이재명, 예산절감 이유 활용 주장 … 논란 가열
    20일 입법예고기간 종료 … 조례안 제출 예정

    -청주시금고 쟁탈전 본격화
    KB국민은행 징검다리작은도서관 리모델링비 지원
    NH농협은행 입장권 기탁·신한은행 복지관 물품지원 등
    사회공헌 봇물… 시, 새달 13~14일 이틀간 제안서 접수

    -충북 BMW 운행정지 대상 279대
    청주시 176대·충주시 39대 順
    道, 운행정지 명령서 우편 발송

    ◇충청투데이
    -대전지역 자영업자 하루 65곳 문닫아…정부 대책 현장반응 싸늘
    지난해 하반기 대전 폐업 2% 같은해 상반기엔 0.8% 그쳐
    전체 폐업률은 창업률 앞질러, 과다경쟁+소비심리 저하에…
    최저임금 인상 등도 악영향, 정부 대책… 현장반응은 싸늘

    -충청권 BMW 운행정지차량 720대…리콜대상 5560대 중 12%
    대전 285·충남 384·세종 51대 리콜대상 5560대 중 12% 차지
    ‘미점검’ 운행하면 징역·벌금, 대전시 합동안전진단 TF 가동

    -‘분양열풍’ 대전시…유성구·서구 등 신도심 매매가만 급등
    유성구·서구 아파트 약 2배 상승… 인프라·개발호재 풍부
    구도심은 보합세… “랜드마크·특화마을 조성 등 대책 필요”

    -충북여성단체협 “안희정 무죄판결 규탄”
    “항소심 사법부 바른 판단을”

    ◇금강일보
    -BMW 주차장 출입금지, 공공기관까지 확대
    행안부, 대전청사 등 정부청사 이용 제한
    대전시·자치구 ‘어찌하나’ 목하 고심 중

    -눈에 밟히는 돔구장…대전야구장 부지 선정 딜레마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뒤 신축 4000억 원 소요 예상
    ‘고척돔 2422억 원 감안하면 가성비 떨어진다’ 지적

    -대전 ‘39.4도’…지칠 줄 모르는 폭염
    대전 폭염 33일·열대야도 32일 기록/무더위 지속· 강수량 평년보다 적어

    ◇대전일보
    -덥다 못해 뜨거운 대전의 8월…이달 말 1-2도 떨어져
    지난 15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높은 39.4도 기록

    -충북·충남 고용률 전국 2·3위… 대전은 뒤에서 3등

    ◇동양일보
    -복지부 엉터리 경로당 통계로 일선 담당자 혼쭐
    DB없는 경로당 에어컨 설치와 예산 파악도 주먹구구

    -단양 만천하테마파크, 개장 1년에 매출액 30억원 돌파
    지난해 7월 13일 개장 1년간 85만2835명 방문, 30억9332만원 매출

    -충북형 혁신학교 ‘일반화’…행복씨앗학교 2.0 추진
    내년부터 7개교 안팎 혁신학교 신규 지정…2022년 70곳 운영
    도내 전 학교 자치역량강화 추진·일반학교도 혁신 운영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