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역량 중심 인사로 조직 쇄신…유승광 군수 "사람 아닌 인사 기준 바꾸겠다"
  • ▲ 서천군청 모습.ⓒ서천군
    ▲ 서천군청 모습.ⓒ서천군
    충남 서천군은 민선9기 군정 철학을 반영한 첫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공정한 인사 원칙에 기반한 조직 쇄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2026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통해 서기관(4급) 2명과 5급 승진요원 4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을 승진 발령했으며, 주요 부서장 전보를 통해 민선9기 후반기 핵심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인사는 혈연·학연·지연 등 사적 요소를 배제하고 성과와 역량 중심의 인사 원칙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기관 승진은 군수 면담을 통해 리더십과 정책 추진 역량, 조직관리 능력 등을 종합 평가했으며, 5급 승진은 '민선9기 군정발전 계획서' 심사를 통해 정책 기획력과 실행 능력을 검증했다.

    서기관 승진자는 구승완 안전관리과장과 한무협 경제진흥과장으로 각각 행정복지국장과 경제산업국장에 임용됐다. 

    5급 승진자는 한문숙 인구정책과장, 오대석 수산자원과장, 박지현 복지증진과장, 노미경 보건행정과장이다.

    주요 전보 인사로는 이천희 수산자원과장이 기획예산담당관, 황인신 기획예산담당관이 투자활력과장, 김태승 마서면장이 경제진흥과장, 이온숙 인구정책과장이 안전관리과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유승광 군수는 "공정한 인사는 군민 신뢰를 회복하는 군정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외부 청탁과 정치권 개입을 철저히 배제하고 원칙과 기준, 능력에 따른 인사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