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유튜브·인스타 등 온라인 여론 통합 분석…도민 체감형 정책 대응 강화
  • ▲ 도민공감 인공지능 현황판 모습.ⓒ충남도
    ▲ 도민공감 인공지능 현황판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온라인 여론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도정 정책에 반영하는 '도민공감 인공지능(AI) 현황판' 서비스를 20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공감 AI 현황판은 네이버, 유튜브, 인스타그램,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 등 다양한 채널의 여론을 통합 분석해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 

    스팸과 광고성 게시물은 사전에 걸러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였다.

    현황판에서는 도정 주요 공약과 정책 키워드의 언급량, 급상승 연관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AI 기반 감성분석을 통해 정책에 대한 긍정·부정 반응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갈등 요인을 조기에 인지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지사실에 설치된 현황판은 도 통계 현황판과 함께 실시간으로 표출되며, 내부 데이터 플랫폼 '올담'을 통해 전 직원에게도 제공된다. 

    도는 이를 현안 공유와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전승현 도 AI데이터정책관은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데이터로 분석해 민선 9기 맞춤형 정책 추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는 도민들도 관련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