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양승조, ‘안희정 車’ 징크스?…1억 관용차 ‘교체’

대전에서 30대 여성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격리조치에 들어간 가운데 1차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다.

대전서구보건소는 이 여성의의 가검물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왔으며 메르스 감염 확진여부는 3일이나 4일에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9월부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살다가 지난달 25일 귀국해 충남 서천에서 거주하고 이 여성(37)은 지난달 31일부터 발열증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을지대병원은 이 여성이 메르스 증세를 보이자 대전 서구보건소에 신고를 했으며 서구보건소는 충남대병원(국가격리기관)으로 이송해 정밀검사를 받도록 했다.

보건당국은 이 여성과 접촉한 72명을 상대로 추적감시에 들어갔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평균 5일이며 메르스에 감염되면 열과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메르스는 2015년 186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해 38명의 사망해 파장이 일었었다.

다음은 3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북한산 석탄 반입 3척 더 확인… 美, 한글로 ‘北제재 주의보’ 내
사실상 한국에 ‘위반 말라’ 경고

-특검 “김경수 압수수색 영장에 ‘드루킹 공범’ 적시”

-손태장 “한국 젊은이들 세계로 나가라, 내가 돕겠다”
[오늘의 세상] 손정의 회장의 동생… 자산 2조원 갑부, 벤처투자자로 변신

◇중앙일보
-[단독] 협치내각 1호, 박선숙 환경장관 카드 검토
노무현 정부 때 환경차관 지내
홍영표 추천 … 야권 동의가 변수

-안철수 퇴장하자 문재인 정부-박지원, ‘협치 채널’ 가속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당·청의 ‘협치내각’ 물밑에선 무슨 일이
청와대 인사, 박지원과 회동서
“협치대상은 안철수 아닌 박지원”

홍영표, 야권 박선숙 입각 추진
박지원은 개혁벨트에 더 관심

“개혁벨트 먼저 만들어 흔들면
바른미래당 호남의원 넘어올 것”

-93세 마히티르 ‘적폐청산’나서자…놀란 시진핑 초특급 모시기 작전

-1억 들여 관용차 교체한 양승조 “안희정과 감정상 문제로…”

-[단독] 김경수 쓰던 국회 PC 수색하니 이미 ‘깡통’
국회사무처, 영구 포맷해 복구 불능
전문가 “경찰이 부실수사 증거 날려”

특검 “드루킹과 공범 김경수 곧 소환”
김 지사 “조사에 당당하게 응할 것”

◇동아일보
-[단독]드루킹 “靑서 경공모 변호사에 아리랑TV 비상임이사직 제안”
특검, 최근 조사서 진술 확보

-송영길-김진표, 이해찬 ‘불통’ 이미지 공격… 민주 당대표 후보 첫 TV토론
송영길 “이해찬, 전화드리기도 어려워”, 김진표 “20년집권 발언, 불필요한 논란”
이해찬 “DJ에 정치배워… 소통 잘할것”
세후보 모두 호남-DJ인연 강조, 네거티브 공세 자제… “우린 원팀”

-‘초열대야’ 잠 못드는 밤…“만사 다 귀찮아” 좀비 코리아
12일째 열대야 ‘풍속도’
밤잠 설쳐 머리 띵 기운 쭉
상사 앞 보고하다 횡설수설
토익 매진 계획도 아예 접어
학원가 20%는 엎드려 자

-법원 “대법관, 문건대로 재판한다 볼수 없어” 황당 영장기각
‘징용·위안부’ 재판거래 의혹 압수수색

외교부 발부-행정처 기각 ‘이중잣대’ 논란
“일개 심의관, 대법 재판 영향 못미쳐”
영장심사에서 노골적으로 ‘예단’ 드러내
전·현직 법관에는 임의제출 가능성 거론
판사들 “제식구 감싸기, 도 넘었다” 비판

-폭염 한풀 꺾였다…서울 최고 37.9도·충주 39.3도
영천·횡성 AWS 두 곳만 40도 넘어
“구름 끼고 동풍 영향 약해져서”
3일 서울 예보 2일보다 낮은 38도
 다음주까지 35도 안팎 폭염 지속

◇한국경제
-비수기에 붐비는 백화점, 휴가철 피서지 썰렁…‘여름 장사’ 공식 깨져
폭염의 경제학
빗나간 전력 예측… 에너지 수급계획 흔들

-1년 만에 약발 떨어진 ‘8·2 대책’… 정부 “투기과열지구 확대 추진”
부동산 ‘추가 규제’ 경고

서울 집값 다시 ‘꿈틀’…다급해진 국토부

규제지역 격상·중복 지정 등 수요 억제
재건축 가능 연한 강화 등 새 카드도 검토
“공급대책 없어 집값 불안 장기화 우려”

-정부, 7~9월 전기료 10% 인하 유력
내주 주택용 인하 방안 발표

1순위로 부가세 환급 검토

日 전기료 누진배수 1.5배
한국은 최대 7.6배 달해
“누진제 개선해야” 목소리

◇중부매일
-‘수두·볼거리’ 확산…역대급 폭염이 불러온 감염병
법정감염병 수두, 충북 올해 신고건수 2천건 넘어
냉방병 ‘레지오넬라증’ 발생 주의
아파트 정전 사태도 빈발…안전관리 필수

-충북도의회, 개선점 찾기도 전에 해외연수 준비

-'오이·수박' 처참 수확포기 속출...하늘이 원망
제천금성면 소득 1/3 뚝·어상천수박작목반 피해규모 15~20억
막대한 인건비·자재비 등 날린 판…중간상인들 수매거부 소송도

-사망자수 연평균 560여명...출생자 2배 넘어
[옥천군 인구 5만명 사수할까] 1. 고령화로 5년내 붕괴 전망
전국 노인인구 비율보다 월등히 높은 전체 26.5%
청년 감소세 뚜렷…대안 없이 귀농·귀촌 유입에 의존

-열대야 직접적 원인은 ‘중국 고온’ 확장탓
고려대기환경연구소 기상청 관측자료 분석
작년 겨울 적은 강설량·5월 가뭄 지속도 연장선상
도시 열섬현상 주원인…빌딩·도로 등 가열시켜 저장
춘천·홍성·청주 강내면 외곽 ‘하루·이틀’그쳐 ‘대조’

◇충북일보
-4년 뒤 충북도의원 선거구 9곳 조정 필요
헌재 인구편차 허용기준 3대1 강화 결정
도내 인구하한 미달 4곳·인구상한 초과 5곳
국회 “도·농간 인구편차 등 개선책 모색해야”

-초선의 반란인가 대의기관 부정인가
청주시의원 5명
주민숙원사업 신청 거부 관련
체감형 감시활동 측면 등 간과
동료 의원 “개념 파악 못한 듯”

-내년도 정부예산 심의 막바지…충북 SOC 증액·확정 총력전
도,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등
기본계획 수립비 35억 반영 건의
1·2단계 동시 추진 예타 변경도

-보상·보존 발목잡힌 통합 청주 신청사
절차 이행 위해 2년 소요
내년 착공 사실상 불가능
최대 2025년까지 연기될 듯

◇충청타임즈
-자연발화 … 정전 … 저수율 하락 충북 폭염 이상현상 속출
제천·진천 등서 자연발화 추정 화재 7건 발생
전력 과다사용 탓 아파트 등 정전사태 잇따라
도내 평균 저수율 70%… 평년보다 11%p 낮아

-“머그잔 싫은데 …” 곳곳 실랑이
환경부 일회용 컵 단속 첫날 청주 커피전문점 가보니...
“플라스틱컵 안되면 종이컵에…” 지침 설명 등 진땀
최대 200만원 과태료 부과 불구 가이드라인 모호
일부 매장은 그대로 일회용컵 사용 … 단속 콧방귀

-기록적 폭염·열대야...감염병 확산 ‘주의보’

-청주서 석달간 8개 대규모 행사 … 분산 개최 필요
직지코리아페스티벌·청원생명축제 등 총 137억5천만원 소요
행사 주관처마다 현수막 전쟁…일정 겹쳐 홍보 등 어려움 호소
지역문화계 “지역 행사와 경쟁 상황…검토 후 효율성 높여야”

-청주시 1국·4과 증설 … 도시재생·환경 ‘방점’
1실6국149과 2919명
푸른도시사업본부 신설
행정기구개편안 입법예고

◇충청투데이
-충남 폭염 가축폐사 63만여마리…“폐기처리 어쩌나” 지자체 걱정만
충남 389농가 63만여마리…생활·사업장폐기물로 분류
지자체, 신고 접수돼야 확인, 방식 놓고도 서로 딴소리만

-[르포] 대청호 퍼진 대량 부유물…현장관계자 “처음 보는 일”
폭염 속 대청호
선착장부터 문의수역까지 갈색빛 해파리 수천마리
띠 둘러 떠 있는 듯 보여…내주 조류경보 발령될 듯

-“당첨시 대출 걱정” 도안호수공원 3블럭 트리풀시티 청약자들 최대 고민
강화된 규제…어려워지는 대출
도안호수공원 3블록 오는 7일 당첨자 발표 앞두고 신용대출 한도 문의 등 진땀
계약금 마련해도 중도금 등 걱정

◇금강일보
-너도, 나도 ‘제로페이’…도대체 뭐길래
결제수수료 0원…소상공인 경영부담↓
대전에선 오는 2020년 이용 가능

-대전 메르스 의심환자 발생, 격리조치
두바이 거주 중인 여성 … 확진 여부 3일 오전 발표

-전기 누진제 논란, 좀 더 지켜봐야
청원 1100여 건
정부, 대안 마련 고심

◇대전일보
-이례적인 폭염에 부유물 뒤범벅된 대청호
폭염으로 바닥에 깔린 부유물이 수면 위로 상승

-충청권 광역단체 정무직 부단체장은 차기 총선 디딤돌?

-민주 당권 레이스 초반 이해찬 선두 ... 송영길 김진표 2위 그룹 치열

◇동양일보
-민간임대아파트 건립 제동거는 충북도
청주 새터지구 3160세대 건립… 민간 최초 ‘선시공 후분양’ 방식
청년근로자·신혼부부에 10%씩 우선 배정… 가격도 20% 할인
도, 심의위서 지구지정제안 부결… “미분양 아파트 많아 불수용”
사업주 “임대주택은 미분양통계 불포함… 막는 이유 이해 안 돼”

-공주시에 ‘박찬호 골목길 조례' 탄생한다

-“뜨거워서 피서 포기” 폭염이 바꾼 피서 풍경
해수욕장·계곡 피서객 급감 ‘울상’…천연동굴·냉풍욕장 ‘호황’
“집 나서면 고생” 휴가 미루고 관공서·도서관 찾아 더위 식혀

-‘특전사 질식사’ 포로체험 감독장교 2명 무죄 확정
법원 “감독관 부주의가 사망으로 이어졌다 보기 어려워”
2014년 훈련 중 하사 2명 사망…1심 벌금형→2심 무죄

◇중도일보
-文대통령, 피랍 한국인 “납치 첫날, 역량 총동원 구출 최선다해라”
김의겸 靑대변인 “조국과 대통령은 결코 잊은 적 없어”
정부, 청해부대 리비아 급파 등 구출 ‘총력’

-중동에서 온 여성 메르스 의심… 격리 조치
호흡기 이상 정밀검사… 3일 오전 감염확진여부 발표

-‘펄펄 끓는’ 대전·세종·충남 폭염 피해 확산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대전충남세종 피해 커
온열질환자 급증, 가축 피해 눈덩이
지역상권과 물가도 들썩

-[정치펀치]이해찬 21대 불출마 시사, 세종 선거구 들썩
자유한국당, 송아영 등 3~4명 촉각
무소속, 안윤홍 교수
민주당에선 이영선, 이강진, 강준현 등 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