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대전·충주·진천 26도, 천안·서산·부여 25도
  •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 대전 보라매공원.ⓒ김정원 기자

    어린이날인 5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6일에는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5~6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6일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보다 낮겠다. 한편 5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다.

    최저기온 대전·당진·홍성 11도, 천안·부여·공주 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 26도, 천안·서산·부여 25도의 분포를 보인다.

    충남 서해안 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다.

    일부 충남 서해안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당분간 서해 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5일 제주도 남쪽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6일은 흐리고 비가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5~6일 아침까지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으나 6일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평년보다 낮겠으며 5일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 청주 12도, 충주·음성·옥천 7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단양 27도, 충주·진천·영동 26도의 분포를 나타낸다.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특히 충북 북부 및 남부 일부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대기가 차차 건조하니 시설물 관리와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