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성완종리스트 보도 언론사 손해배상 소송최병윤에 상품권 받은 30여명 과태료 폭탄 ‘덜덜’담배 4갑 훔친 고교생, 조사 앞두고 목숨 끊어
  • ▲ 충청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들.ⓒ뉴데일리 D/B
    ▲ 충청지역에서 발행되고 있는 신문들.ⓒ뉴데일리 D/B

    6일자 신문에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뉴스메이커가 됐다.

    해외 과학자들이 KAIST의 국방 관련 인공지능(AI) 연구와 관련해 29개국 교수 57명이 KAIST가 AI를 이용해 살상용 무기인 ‘킬러 로봇(killer robot)’ 개발을 반대하는 성명을 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신성철 KAIST 총장은 “기존 국방 시스템을 개선하는 연구가 목적이지 살상용 무기 개발은 하지 않는다”고 해명하며 진화나선 모습 등을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 같은 파문은 KAIST가 지난 2월 20일 한화시스템과 공동으로 국방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한 것이 발단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담배 4갑을 훔친 세종의 한 고교생이 검찰 출두를 앞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안타까운 사연이 보도됐다.

    세종경찰서에 따르면 고교 3학년인 A군은 지난 1월 1일 한 상점에서 친구와 함께 담배 4갑을 훔친 것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이들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A군은 검찰에 출두하는 날 안타깝게도 대전의 한 다리에서 투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 언론은 경찰이 미성년자인 A군의 조사과정에서 부모에게 제대로 통보하지 않아 A군의 부모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은 6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성과급 미지급 불만…사장실 점거, 집기 때려부순 한국GM 노조

    -성과급 못 받은 GM노조, 사장실 점거
    “이젠 사장실이 노조 활동기지”… 일부는 쇠파이프 들고 의자 부숴

    -천안함 논란 커지자… 軍, 부랴부랴 대책회의 “北소행” 밝히기로
    文대통령 “명확히 설명하라” 지침
    ‘김영철 주범’ 문제는 언급 않기로

    -“KAIST가 AI 킬러로봇 만든다”… 해외 석학들, 공동연구 보이콧
    29개국 교수 57명 성명서 "인간 통제 벗어난 무기는 안돼"

    ◇중앙일보
    -“미약한 정책은 수필” 이낙연 총리에게 혼쭐난 환경부 장관
    “미약한 정책은 수필 같은 것이지, 정책이 아닙니다.”

    -전세계 쓰레기통 닫은 중국, 시작은 영화 ‘소료왕국’ 쇼크
    ‘더 이상 세계의 쓰레기통이 되지 않겠다’ 중국발 쓰레기대란 이제 시작
    충격 부른 중국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
    “쓰레기 수입 반대” 사회 운동으로 번져
    중국, WTO에 “폐비닐, 폐종이 수입 중단”
    ‘세계의 쓰레기통’ 사라져 주요국 비상

    ◇동아일보
    -법원 “혐의 다퉈볼 여지”… 안희정 ‘업무상 위력’에 갸우뚱
    안희정 두 번째 영장도 기각… 檢, 다음 주초 불구속 기소 검토

    -담배 4갑 훔친 고교생, 검찰 조사 앞두고 스스로 목숨 끊어

    ◇매일경제
    -中강공에 놀란 트럼프 “그게 아니고…”
    관세폭탄 유보 ‘타협 메시지’
    美中통상전쟁 2라운드 진입

    -이유있는 公試 열풍…“박봉은 옛말, 좋은건 다 누려”
    “정부가 가장 모범적 고용주” 작년 7급공무원 공채경쟁률 66대1

    -벤츠 돌풍…판매 증가율 현대차의 3배
    지난달 내수판매 8천대…전년동기대비 17.7% 급증, 르노삼성 두달째 제쳐
    벤츠코리아 작년 매출 4.2조…쌍용차 훌쩍 뛰어넘어
    한미FTA 개정 협상으로 미국산 獨·日차량 판매 늘 듯

    -KAIST ‘AI 국방기술’ 연구…해외 과학계, 보이콧 ‘파문’
    KAIST, 한화와 손잡고 국방인공지능센터 열자 대표 AI학자 월시 등 57명 “로봇무기 반대” 보이콧 선언
    신성철 총장 “살상용 아냐”…적극 해명에 논란 일단락

    ◇충청매일
    -박경국·신용한, 정책 공약으로 승부
    朴 “불균형 문제 민선 7기 최대 현안…균형발전에 집중”
    愼, 투자전문 벤처캐피탈 설립 등 일자리 관련 정책 발표

    -민주당 오제세 의원, 이시종 지사 반격
    언행 자제 요구에 “할아버지 같은 소리 하지 말라” 비난

    -“원남산단 폐기물업체 입주 안될 말”
    음성 주민들 “폐기물 재생업체에 군유지 매각…郡, 속 터지는 행정”

    ◇충청일보
    -지방에서 걷어 수도권에 퍼줘
    환경개선부담금으로 운영되는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작년 예산 86% 3개 시·도 지원
    재정 나은데 지역보다 더 받아

    -민주당 이시종-오제세 연일 날선 공방 이어가
    吳, 이원종 3선 불출마 언급
    “8년 충분···12년 너무 길다”
    李 “충북경제 기적 완성 위해
    범도민 협의기구에 참여하라“

    -‘킬러 로봇’ 개발의혹에 “사실무근”
    카이스트, 보이콧 입장 표명
    “대량살상무기·공격무기 등 윤리 위배 연구는 하지 않을 것”

    ◇충청타임즈
    -이시종 ‘경제 성장론’ vs 오제세 ‘소득 분배론’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경제정책 시각차
    李, 보도자료 배포 맞대응
    경제기적 완성 가장 시급
    범도민 협의기구 만들자
    吳에 “적극 동참 제안한다”

    -충북 평균기온 7년새 1도 상승
    꽃 피는 시기 일주일 빨라졌다
    미동산수목원 2017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고서’
    진달래 개엽 8~9일 · 초본류 개화 7~8일 빨라져
    충북산림환경硏, 기상 - 결실 시기 등 모니터링 중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보존사업 등 확대 필요

    -높아지는 대출 문턱 … 숨막히는 中企
    韓銀 발표 2분기 국내 은행 다수 대출태도 강화 응답
    中企 신용위험 대폭 상승 전망 … 가계·대기업도 영향

    ◇충청투데이
    -‘권토중래’ 이완구 성완종리스트 보도 언론사 손해배상 소송
    정치재개 사전 정지작업 풀이

    -깐깐한 대출규제 가계·기업 더 팍팍해진다
    대출 ‘깐깐’ 가계·기업 ‘팍팍’…2분기 대출태도지수 –14 전망
    심사 강화 금융기관 많을 듯, 금리↑ 상환부담↑… 영향 분석
    中企·가계 신용위험도 높아져

    -아파트 차별화한 세종시 단독주택도 ‘특화’
    행복청·LH, 단독주택 유형·용지 공급방식 다각화
    “다양한 주거수요 대응… 선도적 주택모델 제시할 것”

    -대전의료원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감염병 대응 공공의료 강화 당위성 설득… 10개월여후 결과 나올 듯

    ◇금강일보
    -담배 4갑 때문에…고교생 극단적 선택
    부모도, 학교도 모른 채 경찰조사 진행…수사 압박감 작용 추정

    -말로만 ‘원팀’? 김빠진 선언식
    與 대전시당 공정 경선 캠페인에 허태정만 참석
    박영순·이상민 측 불쾌감 표출
     
    -세종 전세가, 매매가 절반도 안돼
    전세가율 50%도 무너져…과잉공급에 더 떨어질 가능성

    -‘미세먼지 나쁨’일때 질병결석 인정
    교육부,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 발표
    3년 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 설치

    ◇대전일보
    -뉴스테이사업 사실상 백지화… 대전 용산동 개발 운명은?
    관련 규정 페지 행정예고에 여파 촉각

    -‘심야시간 보행자 안전위협’ 사고로 이어지는 ‘점멸신호등’

    -20년 숙원 대전의료원, 기재부 1차 예타대상 선정 ‘첫 관문’ 통과

    ◇동양일보
    -충북지사 선거 무예마스터십 ‘이슈’
    오제세 의원 연일 ‘폐지’ 맹공…대안 프로축구단 창단이시종 지사 ‘남북 가교역할론’…전통무예진흥법 개정 건의

    -학생들이 제작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버스광고’ 눈길
    공주고, 자발적 모금으로 제작한 광고 ‘감동’

    -“감염병 막아라” 봄철 학교 ‘비상’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등 유행 우려 커 충북교육청 예방접종 확인 중학생까지 환자 동시 발생 땐 경보발령·격리 조치

    ◇중도일보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중기청 1급지’ 승격 힘보탠다
    허태정 후보, “1급지 공약화 하겠다”
    박영순 후보, “일자리·청년창업 위해 반드시 승격해야”
    박성효 후보, “타 광역자지단체 중 유일 2급지…지역 경제계 숙원 풀겠다”

    -아파트 ‘단지 내 서행’ 있으나마나
    사망사고 후 자동차 ‘쌩쌩’ 여전
    보행자 보호 시민의식 개선 시급

    ◇중부매일
    -충북지사 출마자 총출동…‘4인 4색’ 경제공약 대결서민생활 개선·고용창출 등 내세워
    오·박·신, 민선 5·6기 경제성과 비판
    이 ‘경제기적 범도민 기구’ 구성 맞불

    -최병윤에 상품권 받은 30여명 과태료 폭탄 ‘덜덜’
    선관위 물증확보 소문 무성…후보 지지자간 갈등격화
    음성지역 흑색선전 난무 검찰 ‘가짜뉴스 전담팀’ 가동

    -박새복-정구복 전·현직 격돌…군정운영능력 선택 잣대
    [6.13 지방선거] 영동군수

    ◇충북일보
    -옥천군수 선거 예측불허
    김영만, 무소속 출마 가능성
    김재종·전상인과 ‘3자구도’
    유불리 분석 돌입 혼전 예상
    韓, 세대교체로 차별화 시도

    -사라지는 활자… 대안은 ‘독서 교육’
    영상 등장으로 쇠락의 길 접어들어
    “언론, 좋은 책 홍보… 기회 제공해야”

    -청주 떼제베cc 회원권 미처분자 개별처리 파장
    K사 SNS에 떼사모 선별접촉
    회원49% 피해보상 마련 진정성 의구심
    D사 회생종결안 제출 시까지 강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