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은 4일 구본영 천안시장(정치자금법위반 혐의)의 구속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구본영 천안시장 구속은 사필귀정”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충남도당은 “구 천안시장이 3일 저녁 ‘수뢰 후 부정처사 및 직권남용 혐의’로 결국 구속됐다”면서 “(구 시장의 구속은) 만시지탄이나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봇물처럼 터져 나왔던 갖은 의혹과 논란으로 바람 잘 날 없었던 구 천안시정 4년은 이렇게 처참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재선에 만 골몰하다 천안시정을 벼랑 끝으로 몰아버린 민주당 구본영호(號)의 지난 4년은 천안의 시계바늘을 뒤로 돌린 ‘잃어버린 4년’ ‘잔인한 흑역사의 4년’으로 기억될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당한 문제 제기조차 ‘정치공세’로 매도하며 구 시장을 감싸고 돌았던 민주당 천안시의회 의원들은 천안시민들께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누차 강조하지만 충남도정을 파탄낸 것도 모자라 천안시정까지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민주당은 충남도민과 천안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자격을 원천적으로 상실했다”면서 “엉망진창 행정과 해괴망측한 행위로 망가진 충남도정과 천안시정을 정상화 하고, 훼손되고 상처 입은 도민과 천안시민들의 마음을 정녕 보듬고자 한다면 뼈를 깎는 자성과 진정한 속죄가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도당은 “민주당은 충남도지사와 천안시장 무공천 만이 정답”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법 천안지청 김지선 영장전담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구본영 천안시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죄를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지난 3일 밤 11시 30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