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벚꽃 나들이 뒷모습…각종 쓰레기 버려
  • ▲ 4일 청주 무심천에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쓰레기.ⓒ김정원 기자
    ▲ 4일 청주 무심천에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쓰레기.ⓒ김정원 기자

    충북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 지난 3일 밤 시민들이 벚꽃구경을 즐긴뒤 버리고 간 각종 쓰레기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는 전날 시민들이 먹다 남은 음식물 쓰레기를 비롯해 소주‧맥주병, 플라스틱병, 폐비닐, 브러진 우산 등이 롤러스케이트장과 계단, 무심천 둔치에 널브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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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이른 아침부터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음식물 쓰레기 등에서 악취가 진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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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등에 산더미처럼 쌓인 쓰레기를 목격한 한 시민들은 “즐겁게 벚꽃구경을 했으면 먹다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를 되 가져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시민들이 양심마저 버리고 갔다”면서 “시민들의 의식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는지 안타깝다. 결국 이 많은 쓰레기는 시민의 혈세로 치워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