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맥키스컴퍼니 日 매각설 허위”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무산…충남도 롯데 자격취소“교통범칙금 2배 인상?” SNS ‘가짜 뉴스’ 주의보SK하이닉스 한국은행 조사보고서 내용 반발
  • ▲ 수행비서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입술을 깨물고 있다.ⓒ이종현 기자
    ▲ 수행비서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출석해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입술을 깨물고 있다.ⓒ이종현 기자

    정무비서에 대한 성폭력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53)가 일단 구속을 면했다.

    서울서부지법 곽형섭 영장전담 판사는 28일 안 전 지사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밤 11시 30분께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와 피의자가 수사에 임하는 태도 등 제반 사정에 비춰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우려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충남지사로 근무할 당시 정무비서인 김지은씨(33)를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동안 4차례의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피감독자 간음‧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 위반)로 지난 2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김 씨는 언론에 안 전 지사의 성폭행 및 성추행을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힌데 이어 검찰에 안 전 지사를 고발한 바 있다. 

    한편 검찰의 구속영장에는 안 전 지사의 성추행 사실을 추가로 고소한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의 고소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안 전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됨에 따라 추가 고발 내용을 포함시켜 구속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9일자 충청권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안희정 구속영장 기각…법원 “증거인멸·도망 염려 없어”

    -“서울시장 출마 결심”
    [안철수 출마로 서울선거 요동]

    안철수, 黨지도부에 밝혀
    與 박원순·박영선·우상호 경선 “安 나오면 결과 예측 어려워”
    바른미래 ‘출마갈등’ 봉합 국면

    -첫 F-35A 떴다… 한국도 이젠 스텔스 보유국

    어제 美현지서 양국 출고식 행사
    정부, 조용히 치르려다 차관 참석

    5월부터 조종사 훈련, 내년 배치
    5세대 스텔스기로 '킬체인' 확보… 평양 방공망 뚫고 정밀타격 가능

    ◇중앙일보
    -로또 아파트 당첨 뒤 함정···자금력 없으면 과태료 1억
    추첨 경쟁률 평균 52대 1, 최고 95대 1
    더 무서워진 주택거래신고제 부활  

    ◇한겨레신문
    -SBS 블랙하우스, ‘정봉주 옹호 논란’에 “피해자·시청자에 사과”
    “진실 규명에 혼선을 야기했다”

    ◇한국경제
    -‘성추행 의혹’ 정봉주, 결국 정계 은퇴
    “호텔서 결제한 카드내역 확인”
    정봉부, 서울시장 출마철회…‘김어준의 블랙하우스’까지 불똥

    ◇금강일보
    -충남 숙원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 무산
    道, 우선협상대상자 롯데컨소시엄에 자격 취소 통보
    “특혜성 요구로 사업 틀어져”…道 행정력 도마위

    -與 대전시장 후보 측근 비리는 ‘매관매직’?
    공천 심사에 미칠 파장 촉각
    한국당 상황 예의주시, 바른미래당 “오만한 권력 암투” 공세

    -[시리즈 - 거꾸로 매달아도 일몰제 시계는 돌아간다]
    中. 코앞으로 다가온 공원 해제 다급한 대전시
    전국 지자체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선택
    市, 살얼음판 걸으며 속도감 있게 사업추진

    ◇대전일보
    -대전시 순환도로망 구축사업 ‘본궤도’
    7개 구간 36km에 8555억원 투입

    -보험금 노리고 신혼여행중 니코틴 원액으로 부인 살해

    -충남 미분양 주택 ‘수도권 전체’보다 많다
    지난달 기준 1만 1002가구

    -호텔리베라 유성, 신안그룹 본격 철거 움직임…노조 반발

    -대전상의 "맥키스컴퍼니 매각설 등 지역기업 루머 좌시 않을것" 성명서 발표

    ◇동양일보
    -“교통범칙금 2배 인상?” SNS ‘가짜 뉴스’ 주의보
    주정차 위반·신호위반 등 변경 사항 퍼져 경찰 “일부 허위거나 이미 시행 중 제도”

    -심의보·황신모 계속된 공방…단일화 걸림돌 되나
    심의보 “단일화 혼란 준 적 없어…대화로 오해 풀 것” “우리는 적 아닌 협력관계…누가되든 도민 감동 줘야”

    -민주당, 보은군수 공천서 김상문씨 배제 결정

    -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공천 경쟁 본격화
    이시종 “경선 필요 없을 정도 격차”…오제세 “조만간 골든크로스"

    -SK하이닉스 한국은행 조사보고서 내용 반발
    반도체 생산 감소 발표에 “그런 적 없다” 발끈

    ◇중도일보
    -“'행정수도 개헌'에 국회가 답하라”
    행정수도 완성 세종시민 대책위 성명
    “세종시 명문화 입장 밝혀라” 촉구

    -與,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당론 폐기하나
    우원식 “대통령 개헌안 당론과 일치” 野 협상에 수도조항 법률위임 카드 제시전망
    行首대책위 “약속했던 명문화 고수해야” 경고

    -이명수 의원, 충남지사 불출마 선언
    페이스북 통해 “지역구민과 약속, 국회의석수 감소 부담에 고민 속 불출마 결단”
    “충남도정 다시 살리는 화합의 장 돼야”

    ◇중부매일
    -공천경쟁 이시종·오제세, 여론조사 진검승
    부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격차 20% 안 넘으면 경선
    오 “경선 당연” 자신감…이 “당 결정에” 원칙입장

    -최악 미세먼지보다 더 답답한 공약만 ‘풀풀’
    충북지사 예비후보들 미세먼지 저감 관련 체감도 떨어져
    “겹치기 내용으로 채워진 면피성” 도민들 지적 잇따라

    -추대위 ‘불신’… 물타기 중단 VS 그런적 없다, 근거대라
    충북도교육감 후보 단일화…황신모-심의보 연일 신경전

    -“패스트푸드 원인” 청소년 6명 중 1명은 ‘뚱뚱’
    충청권 타 지역 대비 비만율 높아
    2016년 89명 스스로 목숨 끊어
    세종시 인구 10만명 당 ‘최다’

    -선관위, 충북대 총장선거 입후보예정자 검찰 고발
    신규임용 교수 19명에 동양란 보내

    -“KTX 오송역 명칭 변경 추진 내달 결정”
    시민위원회, 5번 공청회 후 여론조사 실시

    ◇충북일보
    -충북도 산하기관 채용비리 의혹
    ‘광역자활센터장, 직원 권고사직 후 내정자 채용’
    ‘신규 직원과 관계 밀접’ 등 일부서 문제 제기
    센터장 “본인들이 사직서 내… 문제될 일 없어”

    -민주당, 충북지사 공천권 놓고 신경전 고조
    黨 공관위, 내일부터 여론조사
    오제세 “새로운 리더십 필요·선장 교체론 대두… 경선 예상”
    이시종 ‘최종주자 자신’… 공천룰 관련 “당·당원 따를 것”

    -혹한에 마늘·양파 동해 심각
    지난 겨울 기습 한파 직격탄
    보은지역 89개 농가 피해

    ◇충청매일
    -朴, 세월호 침몰때 관저 침실에 있었다
    檢, 골든타임 지난 10시19~20분 첫 보고…김장수 전화해도 연락두절
    참사 당일 오후 최순실·문고리 3인방과 대응회의…중대본 방문 결정

    -충북 성인 흡연율 전국 최고
    23.2%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아…고위험 음주율도 2위

    ◇충청일보
    -충남도, 소방력 보강 계획 전면 재검토 ‘논란’
    정부는 인력 확충 등 처우개선 약속하는데
    민간자원 역량 강화 입장에 소방관들 분노
    道 “충원 반대 아니라 재정 봐가면서 추진”

    -행안부·과기정통부 세종시 이전 등 재가
    文 대통령

    -이시종·오제세 경선 내달 초 판가름 예상
    민주 충북지사 후보
    여론조사·면접 결과
    20% 이상 차이 나면
    전략 공천 가능성

    ◇충청타임즈
    -‘골초·주당’ 충북 가장 많다
    질병관리본부 2017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흡연율·고위험 음주율 전국 최고 … 증가율도 높아
    걷기실천율 증가폭 음성군 5위·옥천군 8위 기록

    -유치원 ‘폐업’ 요양원 ‘성업’
    충북, 저출산고령화로 달라지는 세태
    저출산 - 초·중·고 학생 수 지난해比 4715명 감소
    젊은층 출산 기피 … 정자·난자은행 관심 높아져
    고령화 - 노인생활시설 등 369곳 … 경로당도 증가
    1인 가구 증가율 전국 2위 … 소형 아파트 인기

    -대전상의, 루머피해 향토기업 구원 나섰다
    정성욱 회장 등 11개 단체 관계자 성명 발표
    “맥키스컴퍼니 日 매각설 허위” … 시민에 호소

    -중국發 미세먼지 고농도 오존 상당량 포함
    고려대기환경硏 “하루 7시간 이상 노출땐 인체·생태계 악영향”

    ◇충청투데이
    -안희정 전 충남지사, 성폭력 혐의 구속영장 기각

    -안면도 관광지 3지구 개발사업 무산… 충남도 롯데 자격취소 통보
    충남도, 우선협상 자격 취소, “롯데측 요구 거의 특혜 수준”
    롯데는 “외투유치 위한 사항”, 안면도개발사업 또다시 미궁

    -세종시 아파트 분양가 1000만원 첫 돌파… 7년만에 56% 올랐다
    마스터힐스 1000만원 첫 돌파…분양권 프리미엄도 8785만원

    -주요 원인은 중국인데… 알맹이 쏙 뺀 미세먼지 대책
    주요원인 중국 대상 대책 필요
    정부 차량2부제 등 반쪽 대책만, 中 춘절기 폭죽성분 국내서 발견
    2007~2009년 대전지역 조사, 초미세먼지 중금속 87% 중국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