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법인세 신고지원 서비스·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관련 5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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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지방국세청이 5일 한국세무사회 대전지회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세 신고 사전 지원과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협조를 위해 마련됐다. 

    대전국세청은 간담회에서 홈택스의 ‘법인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고 신고편의를 확대해 성실납세를 적극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특히 납세자가 놓치기 쉬운 세제혜택을 안내하는 ‘절세 Tip’과 업종별·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내자료’ 및 법인세 신고서 제출 단계에서 공제·감면 오류를 검증할 수 있는 ‘자기검증 서비스’ 등 새로운 신고지원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또한 자연재해, 자금경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법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연장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양병수 청장은 “일자리 안정자금 제도가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세무대리인의 역할과 조언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미신청 사업주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