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도시재생뉴딜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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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장에 오예근 전 인천지역본부 주택사업처장(57)이 2일 취임했다.
충남 아산 출신으로 천안북일고와 서울산업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오 신임 본부장은 1990년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해 충남지사와 기획조정실, 건축설계처, 기술계획처, 행복주택사업처 등에서 일해왔다.
오 본부장은 친화력 및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건축설계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2013년 한양대 대학원에서 건축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오 본부장은 “임대주택 공급확대 등 주거복지 로드맵에서 발표된 정부의 정책 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충청본부 사업관리단장에는 이원근, 건설사업단장 유연창, 주거복지사업단장에 김종환 단장이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