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선거용 코드인사’ 송재봉 道소통특보 내정자 사임

충청투데이가 2일자 신문에 6‧13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에 대한 가상대결(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민주당 후보가 야당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육감후보는 현직 교육감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으로 조사됐다.

권선택 대전시장 낙마로 공석이 된 대전시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들이 야당후보들을 모두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세종시장은 민주당 소속 이춘희 시장이 야권 후보와 가상대결에서 모두 우세했다.

충북도지사 역시 3선 출마가 확실시되고 있는 이시종 지사가 당내 오제세 의원과 자유한국당 박경국, 신용한 후보와의 가상대결에서 모두 앞섰다.

안희정 지사의 3선 불출마 선언으로 무주공산이 된 충남도지사 선거는 민주당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과 양승조 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모두가 한국당 이명수, 국민의당 김용필 후보와의 3자 가상대결에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권 4개 교육감 후보 적합도에서는 대전 설동호, 충북 김병우, 세종시 최교진, 충남 김지철 교육감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 보다 현직 프리미엄으로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은 2일자 충청권 신문 등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단독] 헌법도 좌향좌…‘비정규직 폐지’까지 넣었다
[국회 개헌특위 자문위 초안]
국가체제 근간인 ‘자유민주적 기본질서’ 개념 삭제·수정
노조 경영참여·정리해고 원칙적 금지 등 좌편향 조항 많아
김형오 자문위원장 “국가 개입 강조한 사회주의적 개헌안”

-[단독] 南 최문순·北 문웅, 2주일전 중국서 ‘평창 참가’ 접촉했다
[김정은 평창 참가 시사하자… 청와대 “시기·장소·형식 관계없이 대화” 환영]

靑 “환영 입장, 美와 협의 거친 것”
이달 15일엔 중국 쿤밍에서 6월엔 평양, 10월엔 강원도에서 남북 축구 교류도 합의
與圈 “대화 시작됐다” 들떠… 지난 1년 北도발엔 ‘묻지마’ 기류
제재로 인한 ‘비핵화 대화’ 아닌 핵 완성 전제로 한 北 의도에 성급하게 말려들 우려도

◇중앙일보
-“사회주의 중국의 규제보다 우리가 더 세다, 이게 맞나”
“한국 유일한 경쟁력이 스피드인데, 국회가 무너뜨린다”

국회 5번 찾았던 박용만 직격탄
사회주의국 중국보다 규제 많아
법 바꿔달라 해도 점점 거꾸로 가

세계 100대 혁신기업 사업모델
한국이라면 절반이 시작도 못해

정부 2년차 성적은 경제에 달려
최저임금·근로시간 완급 조절을

◇동아일보
-‘운전석’ 노리는 김정은… 南 거부 힘든 평창 카드 내밀어
[김정은 ‘두 얼굴의 신년사’]“대표단 파견 용의” 대화 공세

-늙어서 더 일하는 한국
65세 이상 고용률 30%… OECD 2위
청년층은 42%로 29위 머물러
고령층 제외하면 고용률 66%… OECD 평균 이하로 떨어져

◇충북일보
-지방분권·지방선거…심장 뛰는 미호천시대 서막
사고 얼룩진 무술년,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개헌·지선은 새 충북 건설 위한 강력한 모멘텀
미호천시대 열어 ‘신수도권 벨트’ 중심에 서자

-닻 오른 충북 지방선거 빅매치 ‘카운트 다운’
충북지사, 신(新)·구(舊) 대결…‘세대교체’ 프레임
교육감, 보혁 리벤지 구도…보수 단일화 관건
후보 난립 청주시장, 여야 다크호스 등장 ‘긴장’

-1분기 경기회복 기대감 ‘글세’
청주상공회의소 기업경기전망지수 조사

-‘선거용 코드인사 논란’ 송재봉 道소통특보 내정자 결국 사임

◇충청매일
-북한 평창올림픽 참가 급물살
김정은 신년사에서 대표단 참가 가능성 시사
자력 출전 종목 없어…IOC 와일드카드 고려

-송재봉 충북도 소통특보 내정자 사임
“코드인사 논란 도정운영에 부담”
6월 지방선거 정치 쟁점화 전망

-청주시, 진주산업 허가 취소 결정 ‘머뭇’
‘유사 사례 없어’ 청문 절차 마무리하고도 신중 모드…“시간 걸릴 것”

◇충청일보
-새해 정국 ‘3대 이슈’ 뜬다
개헌·선거구제 개편 논의… 여야 시각차
지방선거·재보선으로 국정 주도권 경쟁
‘보수재건 vs 중도통합’ 야권 지각변동

-화재시 주차차량 밀어내기 ‘유명무실’
‘제거·이동’ 소방법상 가능
지자체 부담 조례도 있지만
현실은 개인 변상이 관행
파손 면책 목소리 커져

-충주농협·노은농협 합병 결정… 7월 출범
양측 조합원 투표 80% 이상 압도적 찬성
통합후 조합원 5287명·자산 6042억 추산

◇충청타임즈
-지역 인재를 잘 뽑아야 충북의 미래를 바꾼다
무술년도 국내·외적 풀어야 할 절박한 과제 산적
인재 육성 지역·국가 동량성장 지속적 투자 절실
地選 동시 개헌 … 여야, 국민 염원 선거 반영 필수
6·13 地選, 충북 자존심 지켜낼 인물에 투표해야

-새해 벽두부터 법정 서는 충북 정치인들
나용찬 괴산군수 8일·이종구 시의원 11일 항소심 선고
권석창 국회의원은 22일 … 2년 연속 법정 출석 불명예

-단체장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감 “4차산업 대비”
신년사로 본 충청의 2018년
광역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현직프리미엄에 보수 3人 도전장 최대 관전포인트는 ‘후보 단일화’
충북도교육감 선거 4파전

-박경국 사행산업감독위원장 사임
충북지사 선거 여야 후보군 윤곽
민주 이시종·오제세 당내 경쟁 치열
한국당 신용한·이준용 출마 공식화
박경국, 입당 등 정치행보 가속 전망

◇충청투데이
-충청민심 민주당 압도적 우위… 야당 발등에 불 떨어졌다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與, 충청 4개광역단체 싹쓸이
정당지지율도 전지역 50%↑
교육감은 현직프리미엄 두각

-민주, 광역단체장 강세… 야권 절치부심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민주 높은 지지율… 유리한 고지
野 반격 태세… 판세 가늠 어려워
무주공산 대전·충남… 변수 예상

-충북도지사 후보 적합도 이시종 압도적 선두… 오제세 뒤이어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도지사 후보적합도 ‘민주’ 우세
이시종 38.7%%·오제세 10.1%
청주서 ‘비등비등’… 캐스팅보트
한국 박경국 5.4%·신용한 3.5%

-충남도지사 후보 적합도 박수현 21.1% 선두… 양승조·이명수·복기왕 혼전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양 11%·이 9.9%·복 9.5%
부동층 35% 넘어… 막판 변수

-세종시장 후보 적합도 이춘희>조관식>최민호>고준일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이 46.7%·당 후보 조사서도 1위
조 7.0% 〉 최 6.4% 〉 고 4.7% 순

-대전교육감 후보 적합도 설동호 교육감 가장 많은 선택 받아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진보후보 한 자릿수 지지율

-세종교육감 후보 적합도 최교진 현 교육감 36.5% ‘선두 주자’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남은 후보들 수치 합산보다 높아
읍면·동지역서 고르게 우위 보여
적극투표층서도 40.9% 얻어내

-충북교육감 후보 적합도 김병우 충북교육감 적합도 1위 지켜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金, 28.1%… 2위와 20여% 차이

-충남교육감 후보 적합도 김지철 교육감 ‘더블 스코어’ 앞서
[6·13 지방선거 여론조사]
지역별 응답도 고른 선택받아

◇대전일보
-지독한 인플루엔자 유행 곳곳이 ‘몸살’
전체환자 2주만에 2배 이상 증가

-4차 산업혁명 중심으로 대전 현안 힘찬 출발
대전시 올해 현안 진단

-대전 경제 유비무환 “3~5년 대비하라”
6인6색 지역경제인 새해 전망

-대전지역 재개발·재건축으로 올해 분양물량 쏟아져

-호텔리베라 유성, 결국 문닫았다
지난해 말 폐업 예고…1일 문 닫아

-대전 지역 대형마트·백화점 총량제 종전대로 유지
市,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개최

◇동양일보
-새해 달라지는 것(전국)
최저 시급 7530원… 신입사원 ‘연차’ 보장

-2018 지방선거 누가뛰나(1)
충북도지사 여 ‘선거달인’ vs 야 ‘세대교체’ 경쟁으로 압축

-2018 지방선거 누가뛰나(2)
홍성열·이필용·김영만 3선도전··· 괴산 나용찬 재판이 변수

-‘제천 화재 참사’ 수사 제천시·소방서 등 관공서로 확대
경찰, 불법 증축·용도변경 관련 제천시 관리 소홀·묵인 등 수사
2층 비상구 허가·늑장 대처 등 소방 초기대응 부실 부분도 조사
대한변협, “참사 진상규명 돕겠다” 무료 법률지원 등 협약 체결

-충청권 여·야 후보 ‘빈익빈 부익부’
6‧13 지방선거 162일 앞으로…과반이상 차지 벌써 각축전

-“지방권력 잡아라”…충청권 與野 지방선거 앞으로
민주당 ‘수성’ 對 한국당 ‘탈환’ 목표 총력전 예고
국민·바른 통합 후 3자 구도 형성 주력…격전 전망

-“우리동네는 안돼” 대전시 현안마다 ‘님비’
대전교도소 이전지 확정…주민 반발 조짐
어린이재활병원, 주민 반발 우려로 비공개 추진

-한남대, 복지매장 재계약 놓고 ‘논란’
계약자,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 납부
돌아온 건 계약해지 통보
학교측 “계약 만료로 문제 없어”

-시중은행 대전·충남 수장 다수 교체…치열한 영업 경쟁 예고
KB국민·신한·우리은행 모두 대전충남영업 수장 새롭게 교체. 하나은행만 재신임
교체된 3개 은행 모두 승진 선임돼…전문성, 성과 위주로 재편

-무술년 새해에도 대전·세종·충남 기업들은 ‘한숨만’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1월 경기전망지수 바닥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주된 악영향
공장가동률도 경영난 악화로 밑바닥까지 추락

-무술년 충청권 정국 최대승부처 ‘행정수도 개헌’
‘세종시=행정수도’ 명문화 카드 지방선거 승리 보증수표
與野 구체적 방법론 제시하며 충청권 구애 본격화 할 듯

◇중부매일
-‘자치역량 강화·지방분권 개헌’ 대한민국 성장 동력
올해 자치의 꽃 지방선거 통해 ‘올바른 선택’ 실천
질적 성장 위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힘 키우자

-충성·용맹의 상징, 인간의 오랜 벗이자 재앙 막는 수호동물
[신년운세] 무술년 개띠이야기

-김종춘 징역형 확정 증도가자 진위논란 변수
도굴문화재 미입 등 혐의
자취 감춰 신병확보 못해
검찰 형 집행방안 모색중

-제주수련원 특혜사용 검찰 고발로 새국면
일부 충북도의원 “숙박내역 등 유출경로 수사 요구”

-충청지역 연간 소비자물가동향 5년만에 ‘최고치’
신선식품·생활물가지수 동반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