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 주최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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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세종문화재단이 2017년 지역혁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세종시문화재단
    ▲ 세종문화재단이 2017년 지역혁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우수상을 받았다.ⓒ세종시문화재단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은 지난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17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에서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분야 우수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6개 시·도별 지원사업 사례를 발표하고 그 중 우수사업을 선정‧시상한 지역협력형사업 성과공유 전국워크숍은 세종시문화재단은 비욘드아트스튜디오(대표 오정화)의 ‘재활공간 발굴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용관 심사위원장은 “세종시문화재단의 재활공간 발굴 프로젝트는 지역의 숨겨져 있던 문화자원인 폐동굴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우수하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재활공간 발굴 프로젝트 사업에는 뉴미디어 분야 조융희(기획자)·신제현·노상희 작가, 회화분야 김가을 작가, 조각분야 오완석·강준현 작가, 업사이클링 분야의 조병철 작가, 라이트 아트 분야 이성용 작가, 공연예술 분야의 김푸르리, 김유리, 최성욱, 전미희 작가 등 세종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참여해 작품활동을 펼쳤다.

    한편 최우수상은 대전문화재단의 ‘아티언스 대전 2017’사업이, 우수상에는 대구문화재단의 ‘myu 발레컴퍼니-카페 아루스(ars)’사업이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