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충북 투자유치 40조 달성 CEO포럼’서 시상식 열려
  • ▲ 충북 청주시가 12일  ‘충북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투자유치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12일 ‘충북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투자유치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청주시

    충북 민선 6기 40조원 대 투자유치의 주역으로 21조7429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청주시가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12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열린 ‘충북 투자유치 40조 달성 주역과 함께하는 CEO포럼’에서 투자유치 유공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이날 포럼에서 시 투자유치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3명, 기업 및 유관기관 각 1곳, 감사패 3개 기업도 함께 받았다.

    시는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인 SK하이닉스와 LG생활건강, 셀트리온 제약 등 이날 기준으로 17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해 21조7429억원을 투자유치를 했으며 이는 민선 6기 당초 목표했던 10조원의 2배를 웃도는 수치다.

    그동안 시는 유치대상 기업체 방문상담, 투자협약기업 애로해결,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조례 정비 등 다각적인 유치활동을 펼쳤고 SK하이닉스의 조기착공을 위해 투자 인프라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TF팀을 운영해 당초 사업계획보다 착공시기를 앞당기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청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접근성, 우수한 인력, 뛰어난 정주여건을 바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