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패 수여·깨알자랑발표·사진전시 등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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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가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민공감 대전기네스 어워드’를 13일 개최해 독특하고 흥미로운 대전의 매력으로 선정된 대전기네스 대상자에게 ‘2017 대전기네스 인증패’를 수여한다.

    9일 시에 따르면 2017년 대전기네스는 총 50건의 대상에게 인증패가 수여되며 이번 행사는 분야별로 최초(First) 19건, 유일(Only) 9건, 최고(Best) 11건, 독특(Unique) 11건으로, 수상 대상자 및 관계자 등이 기네스 인증패를 수여받고 가족, 지인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인증패 수여식 뿐만 아니라 2016년 기네스 반도네온 및 2017년 기네스 웃다리농악의 축하공연과 자신 만의 스토리로 대전 기네스에 선정된 박용식 응원단장, 노래하는 공무원 여인준 씨의 깨알자랑 또는 사연 등 발표도 함께 진행된다.

    기획조정실 박지호 주무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함께 기억하고 공존하는 대전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소소하지만 특별한 우리 만의 이야기 발굴로 대전의 매력을 재발견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