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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가 조치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농교류 촉진을 위해 제15회 세종 조치원복숭아 봄꽃축제를 연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15, 16일 이틀간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며 오는 15일 오전 11시에 개막식이 열린다.
주요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전국어린이(청소년)사생대회 △전국 복숭아 봄꽃 가족음악회 △전국 사진공모전 △가족과 함께하는 복숭아 봄꽃 토크 △세종조치원 복숭아 행복 달콤 한마당(안치환, 한동준 등 초청공연) △버스킹 공연 △복숭아(꽃)를 소재로 한 체험행사 등이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푸드트럭을 이용한 먹거리장터도 운영해 축제의 맛과 멋을 더할 계획이다.
이은웅 로컬푸드과장은 “행사 당일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근에 마련한 주차장에 주차한 뒤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