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청주시가 풍수해저감 계획으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가 풍수해저감 계획으로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민안전처 장관 표창을 받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난 8, 9일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렸으며 방재분야 최상위 종합계획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풍수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지구를 유형별로 예측해 위험지구별 피해예방 및 저감을 위한 대책을 제시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번 발표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계획대로 시행하기 위한 예산 확보 등 계획 추진이 우수한 사례를 발굴해 향후 종합계획 수립·시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에서 입상한 지자체는 장관 표창과 더불어 2016년 지자체 재난관리평가에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박동규 시 안전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추진중인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에도 이번에 발표 된 우수사례를 반영해 내실있는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