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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교사들의 축제가 막이 오른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은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충북대 개신문화관 지하광장에서 충북대 사범대학 축전 전야제 ‘스승과 스승 뭔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는 스승과 제자가 다 같이 참여해 구성원간의 이해와 사고를 증진하고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비교과학습 활동을 체험해보는 기회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범대부설고등학교 풍물놀이 동아리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즐겨찾기 학생회의 합창 △강승만 국제교류원장의 섹소폰 연주 △충북대 댄스동아리 시바의 공연 △서범종 교육학과 교수의 플루우트 연주 등을 선보인다.

    김보림 사범대학장은 “평소 스승과 제자 사이로 조금 딱딱했던 관계를 이번 축제를 함께 준비하고 즐기며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은 예비교사로서 스승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스승의 마음가짐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