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고향길 “우산 챙겨유”…곳곳 餘震 ‘주의보’

추석연휴 첫날인 14일 충청권은 곳곳에서 산발적인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고향길이 꼭 우산을 챙겨야겠다.

특히 전날 저녁 전국 일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여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해야겠다.

14일 충북지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대기불안정으로 북부지역은 오후 한때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20도, 충주 19도, 추풍령 17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8도, 추풍령 27도 등 27~29도가 되겠다.

1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주 19도, 충주 18도, 추풍령 17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7도 등 27~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4일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에 대기불안정으로 충남 북부 내륙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강수확률 60%)이 있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20도, 세종·천안·서산·홍성 18도 등 17~20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홍성 28도, 천안·서산·보령 27도 등 27~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

예상 강수량은 5~30mm이다.

15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보령 19도, 세종·천안·홍성 17도, 서산 18도 등 16~19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천안·서산·홍성·보령 28도 등 27~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0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