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동식 기자
    ▲ ⓒ김동식 기자

    추석연휴를 이틀 앞둔 12일 충청권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오겠으나 29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등 늦더위가 지속되겠다.

    충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으나 아침까지 충북 남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도 대기불안정으로 충북 북부 지역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9도, 충주 29도, 추풍령 26도 등 26~29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mm이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고 오후에는 대기불안정에 의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9도, 세종·천안·홍성 28도, 서산·보령 27도 등 27~3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

    서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이다.